학생 380여명을 수용하게 되는 인성관은 건설비 110억원이 투입돼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캠퍼스에서는 의학과, 간호학과 등 8개 학과 학생 1500여명이 재학 중으로 이들 중 일부는 논산 본교캠퍼스의 기숙사를 이용 중이다. 이에 인성관을 통해 등하교에 소용되는 시간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건양대 관계자는 “그동안 10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대전캠퍼스에 기숙사가 없어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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