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공주 석장리유적 답사, 석기제작등의 선사문화 체험을 비롯해 갑천변 동 식물 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어린이문화학교는 '대전의 선사문화 조각 찾기'를 실시한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는 초등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대전의 대표적 선사유물인 '농경문청동기' 형태의 천연비누를 만들며 한국의 청동기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며 고학년 대상의 교육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또 다음달 10일부터는 개최될 발굴유물특별전 주요 테마인 마한을 비롯해 철기시대의 생활상을 발굴체험, 토기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daej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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