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장애인채용박람회. |
올해는 장애인 채용에 적극적인 의사를 밝힌 23개 업체가 참여해 120여 명의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박람회장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면접을 실시한다.
경기침체로 인한 직장을 찾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 자격증을 갖고 오후 2시까지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신청서 접수와 현장 면접을 하면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의 구직상담,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사의 산업재해 및 직업훈련 상담이 진행되고 안마사들의 안마 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복지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가정에 힘과 용기를 주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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