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면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나 원인을 규명하며 대안을 제시했다.‘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 ‘독거노인 100만명 시대’, ‘출산은 국력이다’등은 현재의 문제이자 풀어야 할 과제들로 화두를 던졌다.
문화면에서는 발전하는 문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과제를 찾아내며 육성방안을 찾는 노력을 보였다. ‘나눔은 함께 사랑하는 것’,‘함께 나누는 사랑’등은 감동을 주는 아름답고 선한 일에는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안타까워하며 휴먼이코노믹 문제에 접근하기도 했다.
또 아동과 청소년이 내일의 희망과 소망을 이뤄서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했다. 날로 악화하는 환경을 살리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는 대안을 찾기에 정성을 기울였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신나고 재미나는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길 진정으로 바라면서 칼럼을 지속적으로 쓸 것”이라며 “함께 만족과 이상을 추구하면서 웃으며 살아가는 세상은 반드시 올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대는 졸업한 저자는 대만 R.T.I에서 지역사회와 청소년 연구를 마친 후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역 사회학을 전공하여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청소년지도연구원, 한국청소년학회장, 대전지역사회개발협회장 등 30여년을 한결같이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대한 학문연구와 지도자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학술정보(주)/지은이 정하성/312쪽/1만8000원 /박은희 기자 kugu9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