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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인재개발원 IT인력 양성

노동부 '지역맞춤형…' 사업자 선정

승인 2010-07-05 18:27
신문게재 2010-07-06 23면

박태구 기자

대전시는 (재)대덕인재개발원이 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 간 경쟁사업(2차)에 응모해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다음달 말까지 교육생 모집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6개월간 '안드로이드 & 윈도우폰7 앱개발 고급 기술인력 양성과정'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인원은 25명씩 2개반에 총 50명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IT관련학과 졸업 미취업자 또는 2011년 2월 졸업예정자, 취업예정자, 미취업자 등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JAVA 프로그래밍 실무, 기업실무 연수, 워크숍, 세미나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재)대덕인재개발원, 관련 대학교(한밭대, 한남대, 목원대), IT기업(넷비젼 텔레콤외 18개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대덕인재개발원(222-8202) 또는 시 기업지원과(600-3793)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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