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차원에서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 해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김 청장은 “올해 경기회복이 이뤄지고 있으나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경우 아직 경기회복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어,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며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 조정, 나들가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청장은 “올해 하반기 G20 개최를 기회로 활용해, 녹색산업과 지식서비스 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지원에도 박차를 가해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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