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개척단은 대전 (주)디씨아이 등 모두 7개사가 참여했으며, KOTRA 현지 KBC의 바이어 상담주선으로 바이어 60개사와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조사와 거래선 발굴 등 남미시장 진출에 노력해 온 기업의 참여가 많아, 실질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현지 상담진행 방법도 상담장에서의 1대1 수출상담과 방문상담, 화상상담 등을 병행해 바이어와 효과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중진공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대전시는 남미시장과 같이 지리적, 언어적 특성상 중소기업의 개별접근이 어려운 시장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시장개척단을 확대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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