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미담

경찰청 총경급 인사

승인 2010-06-30 18:16
신문게재 2010-07-01 2면

강제일 기자

신임 둔산서장에 박세호 충북청 정보과장이, 서부서장에는 한달우 충남청 정보과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또 충남청 5개 일선서장이 새 얼굴로 교체됐다. 경찰청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총경 269명에 대한 2010년 하반기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대전청 홍보담당관에는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주현종 총경, 청문감사담당관에는 박청규 경기 포천서장, 정보통신담당관에는 이병환 천안 서북서장이 각각 임명됐다.

생활안전과장에는 홍완선 총경(교육복귀), 경비교통과장에는 이동기 총경(〃), 청사경비대장은 김재훈 총경(〃)이 각각 교육을 마친 뒤 기용됐다.

천안 서북서장은 이원구 충북청 경무과장, 당진서장에는 박진규 충남청 수사과장, 연기서장은 안정균 충남청 생활안전과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금산서장은 이동주 대전청 홍보담당관, 청양서장은 차경택 충남청 청문감사담당관이 자리를 옮겼다.

충남청 참모진으로는 홍보담당관에 오용대 청양서장, 청문감사담당관은 유진규 총경(교육복귀), 정보통신담당관에는 김영배 총경(〃), 생활안전과장은 박희용 총경(〃)이 임명됐다.

수사과장은 이충호 총경(교육복귀), 정보과장은 이종욱 연기서장, 보안과장은 양재천 둔산서장이 맡게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경찰서장 향피제를 유지하면서 같은 지방청에서 3년 이상 연속 근무자를 모두 다른 지방청으로 전보했다”며 “업무성과와 도덕성, 지휘관 추천 결과를 두루 반영했다”고 인사원칙을 설명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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