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매년 실시해 오던 협회 ‘신문사랑 NIE 공모전’과 언론재단 ‘전국NIE공모전’을 단일 대회로 통합해 치르며,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전주페이퍼가 후원한다.
공모 부문은 신문협회와 언론재단 양 기관의 공모 분야를 통합하되 NIE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대한 다양화했다. 초·중·고, 대학(원)생, 교사·일반 부문별 공모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모 내용
△신문만들기(초·중·고 학생)=내가 살고 있는 고장(지역)의 역사, 명물, 명소와 인물 등 우리 고장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신문 형식에 맞게 만드는 ‘우리 고장(지역) 신문 만들기’ 공모
△올해의 학교신문(초·중·고 학교)=전국 각급 학교에서 최근 1년 내 발간한 모든 학교신문(영자신문 제외)
△신문 스크랩(초·중·고 학생)=학생들이 직접 기획·작성한 신문스크랩 공모
△에세이 쓰기(대학(원)생)=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국제, 스포츠, 과학(환경) 분야 중 우리 사회의 관심사를 다룬 기사를 찾아 읽고 자신의 견해, 전망, 평가, 요약, 제언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에세이(소평론) 공모
△NIE 지도교안·NIE 아이디어 제안(교사·일반)=학교에서 실천한 NIE 수업사례 또는 다양한 학습자 특성이나 학습 환경에서 교수·학습이 이뤄진 사례 공모(택 1)
◆응모 방법=접수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다. 공모전에 참가할 학생·학교·교사·일반인은 소정의 제출서류와 작품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제출서류는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대학생 부문은 이메일 접수(webmaster@presskorea.or.kr)도 가능하다.
◆시상 내역=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규모가 3500여만 원으로 NIE 공모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학생 부문 대상에는 상금 1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교사·일반 부문 대상에는 상금 200만 원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각각 주어진다. 올해의 학교신문상에는 상금 100만 원과 한국신문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9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 및 수상작 전시회는 10월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NIE 대회’ 행사장에서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신문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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