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2010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 기념식'을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한주택보증빌딩 1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지역에선 그동안 대전지방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대전 7개동, 충남지역 1개동 등 모두 8개동의 창호, 지붕, 옥상보수 등을 진행했다.
한 가구당 비용은 1000만원 안팎이며 금성백조주택(대표 정성욱), 신원건설(대표 안성열), 리베라종합건설(대표 김문규), 운암건설(대표 정기연), 동건종합건설(대표 이흥재), 디에스디삼호(대표 유장철) 등 6개 건설사가 비용을 부담했다.
안성열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을 벌이겠다”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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