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건설 '노후주택 보수' 총리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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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건설 '노후주택 보수' 총리표창

주택건설協 오늘 기념행사… 신원·리베라종합건설 장관표창

  • 승인 2010-06-28 18:23
  • 신문게재 2010-06-29 22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에 앞장선 운암건설이 국무총리표창, 신원건설·리베라종합건설이 국토해양부장관표창, 동건종합건설이 국가보훈처장표창을 수상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010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 기념식'을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한주택보증빌딩 1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지역에선 그동안 대전지방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대전 7개동, 충남지역 1개동 등 모두 8개동의 창호, 지붕, 옥상보수 등을 진행했다.

한 가구당 비용은 1000만원 안팎이며 금성백조주택(대표 정성욱), 신원건설(대표 안성열), 리베라종합건설(대표 김문규), 운암건설(대표 정기연), 동건종합건설(대표 이흥재), 디에스디삼호(대표 유장철) 등 6개 건설사가 비용을 부담했다.

안성열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을 벌이겠다”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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