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구부녀회원들은 캄보디아에서 이주해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소쓰소팔씨(25)의 친정어머니와 남동생을 초청해 환영식과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소쓰소팔씨 친정 가족 2명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감동의 가족상봉 시간을 갖고 오붓한 혈연지정을 나눴다. 이들은 1주일간 63빌딩을 견학하고 경복궁, 청계천, 청와대, 민속촌, 새마을연수원 견학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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