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환경사원 채용 지원서 접수결과 6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 4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중에는 대학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사람만 92명(37.6%)에 달했다. 고등학교도 127명(51.8%)으로 전체의 90%가 고졸이상의 높은 학력을 보유했다. 연령별 분포 역시 20대와 30대가 66%로 젊은층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환경사원 지원자들은 오는 25일 대전체육고에서 실시하는 모래주머니 오래 들기, 100m 달리기 등 4종목의 체력검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 여부가 판가름난다. 합격되면 생활쓰레기나 음식물쓰레기 수거원으로 일한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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