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광역권(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대경권, 호남권)으로 나눠 실시되는 인력채용박람회는 지난 15일 동남권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대전에서 개최되는 것.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세미나관,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공장설립지원관,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채용면접관에서는 충청지역의 산업단지 내 기업 100여개 업체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기업설명과 동시 채용면접이 실시된다.
세미나관에서는 취업전략 이미지 메이킹, 성공전략 면접스피치, 나에게 열광하는 팬만들기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며, 공장설립지원관에선 공장설립 지원정책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열리는 성공사례 발표대회는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확산·전파하고, 지역발전 관련기관 및 지역 기업간 상호 벤치마킹의 기회제공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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