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시상식, 기념사, 안전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GS건설(주) 유성자이 주상복합현장을 비롯해 (주)일렉스, 스템코(주), 삼성물산(주) 건설부문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도 1호선 우회도로 2공구 현장, 삼성토탈(주) 등 모두 9개 현장(기업)이 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주)대우건설 대산석문도로 건설현장의 김상철 안전팀장 등 6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을, 동아연필(주) 김학재 대표 등 6명은 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외에도 안전보건 관련 기술세미나를 갖는 등, 안전보건 관계자들에게 산재예방에 관한 기술ㆍ정보교류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