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폭염종합대책에 따라 시 및 5개구 관련부서간 합동으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노약자·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특별보호대책을 강구하고 시민의 자율 예방의식 함양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민 스스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예방의식 함양을 위해 폭염특보와 연계한 예방행동요령을 마련, 인터넷·반상회보·언론매체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노약자·독거노인 등에 대해 건강체크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더위 쉼터 445곳을 자치구별로 특별운영한다.
시는 폭염대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119 또는 종합상황실(600-2993)로 접수하면 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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