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사람들 손석희 교수 대전 초청강연

풀뿌리사람들 손석희 교수 대전 초청강연

  • 승인 2010-06-21 19:27
  • 신문게재 2010-06-22 9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손석희가 대전에 온다.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풀뿌리사람들(이사장 송인준, 상임이사 김제선)이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풀뿌리시민센터에서 6월 민주항쟁 23주년 기념 ‘만나고 싶은 사람’ 을 진행한다. 만나고 싶은 사람의 주인공은 바로 손석희 교수다.

 이날 주 연사인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진행자)는 ‘손석희 교수에게 묻는다-방송 공공성의 길 찾기’를 제목으로 특강한다. 이기동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하고. 객석의 참여자들이 서로 묻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에 질문과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 8시 이후에는 스탠딩 파티가 준비돼 있다.

 송인준 이사장은 “풀뿌리사람들은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지원기관으로 지역재단운동을 지향하는 사단법인”이라며 “100개의 마을 주민 조직, 100개의 공익활동네트워크, 100인의 풀뿌리지도자를 만들기 위해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제선 상임이사는 “생활에 기초한 대안 공동체운동을 열어가면서 마을과 일터 속에서 믿음과 희망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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