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최교진) 는 23일 오후 6시30분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대강당에서 6월 민주항쟁 23년 대전충남 한마당을 연다.
최교진 이사장은 “6월은 민주주의 나무를 키운 계절이면서, 민족 분단의 비극과 고통으로부터 평화와 통일을 달성하고자 하는 염원이 분출된 계절”이라며 “6월 민주항쟁 23년을 계기로 우리 사회 민주화의 여정을 돌아보고 민주주의 현주소를 살피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는 함께 가는 수레바퀴이고 상처받은 민주주의 나무, 평화 통일의 나무에 새살이 돋게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특히 “같은 방향을 보고 한 마음으로 각각의 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민주개혁세력의 성찰이 있는 자리이고 따뜻한 연대의 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행사는 6월 민주항쟁 23년 대전충남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5000원. 문의 042) 485-8615(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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