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훈풍' 코스피 1739.68

위안화 절상 가능성 27p 올라… 환율은 1172원

승인 2010-06-21 18:16
신문게재 2010-06-22 8면

조성수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중국의 위안화 절상 가능성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7.73포인트(1.62%) 오른 1739.68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5.86%), 기계(+2.98%), 건설업(+2.83%), 비금속광물(+2.56%)은 상승했고 통신업(-0.28%), 종이목재(-0.18%), 의료정밀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3.13포인트(0.63%) 오른 498.36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3.73%), 오락·문화(+3.11%), 제약(+2.46%), 금속(+2.25%)은 상승했고 가구(-1.83%), 섬유·의류(-1.75%), 정보기기(-0.60%)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30.60원 떨어진 1172.00원을 기록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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