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選 '좋은보도'에 국제·옥천신문

민언련 모니터단 선정… 중도일보 기획보도 등 '호평'

대전충남민언련을 비롯한 전국 10개 민언련(참언론 대구시민연대 포함)은 6·2 지방선거를 맞아 '6·2 지방선거보도 모니터단'을 발족하고 언론의 6·2 지방선거보도에 대한 모니터 활동을 전개했다.

6·2 지방선거보도 모니터단은 지난 4월 1일 발족 이후 전국 각 지역에서 이번 6·2 지방선거에 대한 지역 언론 보도 모니터 활동을 통해 각 지역 언론 보도 중 유권자 중심의 선거보도를 이끈 우수 보도 사례에 대해 18일 대전충남민언련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6·2 지방선거보도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0 6·2 지방선거 좋은 보도는 좋은 보도 후보로 추천된 9개 보도 사례 중 심사를 거쳐 국제신문과 옥천신문 2곳이 선정됐다.

국제신문은 '2030 투표가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로, 옥천신문은 '좋은 정책이 좋은 옥천/풀뿌리 우수 정책을 찾아서'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

한편 중도일보의 2010 6·2 지방선거 기획보도 이슈와 쟁점/지방자치 20년, 유권자가 바꾼다-릴레이 기고, 민심탐방, 후보자에 바란다/좌담회 및 토론회 시리즈도 좋은 보도 후보로 추천됐다.

당진시대의 '6·2 지방선거 군수 후보를 검증한다'도 좋은 보도로 평가받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