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이요한)는 19일 캠퍼스 일원에서 제37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 전국에서 지원한 중학생 185명, 고등학생 2202명 등 2387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고등부 입상자 중 각 부문별 대상 7명과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7명에게는 등록금 전액 등 각각 장학금을 지원하는 특전이 부여된다. 중등부 입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한남대(총장 김형태)도 지난 18일 제32회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 총 372개 중·고·교에서 137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및 시상식은 다음달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학은 각 분야별로 취우수상과 우수상, 특선, 입선, 지도교사상 수상자를 선정,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을 4년간 지원하고 분야별 우수상 6명에게는 2년 동안 등록금의 70%를 장학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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