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그 연장선에 자신의 직업을 선택해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 그들에게 참된 직업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다.
'꿈 그리고'는 일반 체험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른 접근을 시도한다.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보고 이를 정리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에 협동학습이라는 부분을 접목하는 것이 그것이다.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감수성을 깨닫고 자기 성장을 혼자가 아닌 타인과 함께 찾고 조력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협동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다.
김제선 단장은 “일과 삶, 배움은 분리되지 않은 것”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스스로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행복한 직업인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자신했다.
자세한 사항은 품앗이사회학교사업단(www.letschool.or.kr, 042-223-9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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