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희망의 손길 '눈길'

시자원봉사연합회 동구 저소득가정 도배 등 봉사

승인 2010-06-17 17:58
신문게재 2010-06-18 23면

한성일 기자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회장 남재동)는 17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사랑 PLUS팀(단장 김천수)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장마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동구의 저소득가정 3세대에서 이루어졌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이 이날 수혜대상자로 선정돼 혜택을 입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사랑 PLUS팀 건축봉사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도배, 장판과 위생기구, 욕조를 교체하고 가스시설 설비 등 기초 설비분야 봉사활동으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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