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서비스학회는 충남도가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엽서는 정을 싣고'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독특한 마케팅 기법을 통해 백제문화권과 서해안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에 많은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 낸 공로가 인정돼 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대욱 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6월 창립해 현재 7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한국관광서비스학회는 관광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연간 평균 2차례 이상의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이시우 기자 jabd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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