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피겨스케이팅 관계자들은 “김연아 선수가 많이 사용하는 비엘만 스핀 혹은 비엘만 스파이럴 동작과 많이 닮아 보인다”며 신기해 했다.
시관계자는 “김연아를 닮은 나무는 수안보면에 위치한 천년 고찰 미륵리사지에서 하늘재로 가는 길 약 1.7㎞ 지점에 있으며, 잘 보존된 숲길을 따라 30분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다”면서 “이를 보려는 탐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국립공원 월악산관리사무소와 협조해 훼손되지 않도록 명물로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김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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