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3100㎝, 세로 2100㎝ 크기의 동판은 체육회관 1층 현관 우측 벽면에 부착됐으며, 동판에는 제90회 전국체전의 대회슬로건과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주요 성적과 사진을 비롯해 선수 1216명과 임원 384명을 포함한 1665명의 선수단 명단이 함께 수록됐다.
이 회장은 “대전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기록한 만큼 우리시 선수단의 업적이 영원히 간직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장은 현재 ㈜건설미공 대표로 있으며, 대전사이클연맹 회장과, 대전럭비협회장 등을 역임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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