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해 하반기에 경기가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37.8%로 가장 많았고, 상반기에 비해 좋아질 것(36.8%)이라는 전망이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25.3%)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와 수출 부문은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각각 43.3%, 47.8%로 우세했고, 자금사정은 나빠질 것(28.3%)으로 우려하고 있는 업체가 나아질 것(22.7%)이라는 업체보다 많았다. 이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된 중소기업지원 비상조치가 대부분 올해 상반기에 종료되고, 하반기에는 출구전략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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