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는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 '우리동네 문화소동'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0개 마을을 선정, 대전지역은 중구 중촌동 128-1 일원이 공공미술 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국비 7200만원, 지방비 3600만원 등 총 1억800만원이 지원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는 프로젝트 수행 작가를 다음 달 1~2일 접수한다.
공모 대상은 6인(회계전담 인력 1인 포함)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면 되며, 지역 작가(권장사항)를 포함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철도와 하천이 있는 낙후된 동네 일대를 예술로 재생하는 사업으로 추진위는 지역민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
접수는 방문과 우편 등을 이용해 예총회관(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117)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는 다음 달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되며 2차 PPT 심사는 16일 진행, 최종 프로젝트 결과도 16일 발표한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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