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산내복지관은 지난 달 삼성한방병원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무료한방진료를 해주기로 협의했다.<사진>
협의 후, 6월 첫 주부터 진행된 한방진료에 지역 내 노인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찾아와 건강상담하고 침술진료를 받았다.
침술진료를 받은 지역의 한 노인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에 침 맞으러 오겠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김은구 관장은 삼성한방병원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연합봉사회가 동구청으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은 시각장애인안마사협회 지원으로 매주 목요일 안마서비스를 운영하고 건강관리실과 체력단련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을 돕고 있다./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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