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지회장 박근영)가 20일 대청댐 입구 대청공원(잔디광장)에서 제19회 전국 농악경연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 단체로 구분해 진행하며 풍물, 사물 선반, 사물 앉은반 등으로 펼쳐진다.
박근영 지회장은 “본래 지난 4월 신탄진 벚꽃축제 기간 중 개최하려 했으나 천안함 사건으로 연기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풍물을 보고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은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