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716만개 회수... 동전모아 24억 제조비용 절약

승인 2010-06-10 19:17
신문게재 2010-06-11 6면

박태구 기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육근만)는 10일 지난 5월 한 달간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및 저축은행과 공동으로 '범국민동전교환운동'을 전개한 결과, 2716만1000개(38억300만원)의 동전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동전제조 비용 절감효과가 24억원에 달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이 기간중 각 금융기관의 동전교환창구에 마련된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모아진 170여만원은 전액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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