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의 유일한 지서가 된 당진지서는 당진군 당진읍 수청리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서장을 포함해 모두 25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김영근 청장은 이날 “지역민들과 더불어 호흡하고 소통하는 친근한 세무행정을 펼치겠다”면서 “관내 납세자의 요구를 경청하고 배려함으로써 납세자 만족도의 국민신뢰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지역은 그동안 신흥 철강벨트 조성과 자동차 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세정수요가 급증했음에도 지역 세무관서가 없어, 예산까지 오가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지서 설립에 대한 요구가 제기됐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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