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단체간 상호협조와 사회적 공헌을 위한 세부적인 실천계획을 논의하고, 전국의 택시운전기사 및 정비업계 종사자 등 모바일택시정보화 사업단 회원, 가맹센터로 지정된 구성원들에 건강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도출해 진료시 50%의 할인혜택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택시운전자들의 불규칙적인 생활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전국 2500여개 A/S센터에 모바일 택시 운전자들을 위한 전용 화장실과 휴게실을 설치ㆍ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마련돼 있다”며 “이번 물리치료사협회와의 협약식을 통해 한층 더 의미 있는 복지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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