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진 신임 청장은 “지지자(知之者) 불여호지자(不如好之者), 호지자(好之者) 불여낙지자(不如之者)라는 말이 있듯 이제는 일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일을 즐기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지혜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활력이 넘치고 수평적 소통이 잘되는 직장문화와 함께 시스템 경영을 정착시킬 것”이라며 “사고 제로화, 친환경 녹색성장 선도 등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나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그동안 IT분야에서 쌓아왔던 경험을 토대로 충청체신청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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