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는 8일 충남도시가스 슈펙스홀에서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어린이 26명, 충남도시가스 임직원 26명, 인솔자 10명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12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행복나눔터 장학금 전달식은 충남도시가스와 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행복나눔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이 사업은 대전지역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의 1차 보호기관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센터 개보수를 통해 '행복나눔터'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강상원 충남도시가스 사장은 “부모가 없거나 빈곤으로 인해 결식이나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나눔터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오늘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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