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롭게 선보인 일품진로는 알코올도수를 30도에서 23도로 낮춰, 기존 제품에서 느껴지는 다소 강한 뒷맛을 줄이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살려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일품진로는 소주 명가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련된 브렌더들이 참나무통을 관리하며 정성스레 빚은 증류원액을 천연 목통에서 10년간 숙성시켜 만들었다.
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상표와 병모양에도 변화를 줬다. 진로는 기존에 사용하던 한문서체(一品眞露)를 국문으로 교체해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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