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6.16포인트(1.57%) 내린 1637.97에 장을 마감했다.
헝가리 부도 가능성이 언급되며 유럽증시 2%, 뉴욕증시도 3%이상 하락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은 2661억원을 매도했고 개인은 1094억원, 기관은 1041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27%), 음식료품(-0.40%), 의약품(-0.44%), 운수장비(-0.82%), 은행(-3.17%), 의료정밀(-3.06%), 기계(-2.90%), 금융업(-2.75%)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10.59포인트(2.14%) 내린 483.1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개인이 35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88억원, 기관은 6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0.46%)은 상승했고 방송서비스(-0.19%), 출판·매체복제(-0.43%), 오락·문화(-0.67%), 섬유·의류(-3.61%), 컴퓨터서비스(-3.06%), 금속(-2.99%), 일반전기전자(-2.94%)는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4.10원(2.84%) 오른 123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컷뉴스·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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