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 따르면 지난 4일 이 연구원 직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KRISS 한 관계자는 “현충일 당일 교통 혼잡과 유가족 및 참배객들이 엄숙하고 정결한 분위기에서 참배를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이틀전인 지난 4일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게 됐다”며 “이날 현충원 참배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최소한의 예우를 갖추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전원자력연료(KNF) 에너토피아봉사단 자원봉사자 40여명도 이날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또 제3 애국지사묘역 묘비닦기, 태극기 꽂아드리기 등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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