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7일에는 1순위, 8일 2순위, 9일 3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은 21일부터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1년 9월이다.
지하 1층, 지상 10~24층으로 지어질 '남대전 e-편한세상'은 84㎡A 278가구, 84㎡B 88가구, 84㎡C 121가구, 84㎡D 1가구, 101㎡ 140가구, 105㎡ 9가구, 122㎡ 76가구 등 총 713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평균 3.3㎡당 630만원대로 주변의 아파트 3.3㎡당 660만~690만원대 보다 저렴하다.
따라서 기준층 기준(부가가치세 포함) 84㎡A형 2억1100만원, 84㎡B~D형 2억1300만원, 101㎡형 2억5000만원, 105㎡형 2억8000만원, 122㎡형 3억10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옵견은 별도다.
특히 '남대전 e-편한세상'은 전체 분양물량의 68%인 488가구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30~40대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끈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량을 극대화 하는 한편, 대전에서 가장 높은 식장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자연 친화적 조망권과 환경이 기대된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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