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그리스전부터 야외응원 월드컵 경기장·서대전공원서

승인 2010-06-06 15:00
신문게재 2010-06-07 7면

오희룡 기자

대전시는 월드컵경기장과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월드컵 야외거리응원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2일 밤 8시30분 그리스전과 17일 밤 8시30분 아르헨티나전, 23일 새벽 3시30분 나이지리아전 경기 동안 월드컵경기장(12일, 17일)과 서대전시민공원(12일, 17일, 23일)에서 야외응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드컵경기장은 기존의 전광판을 활용하고, 서대전 시민공원에는 대형 전광판이 별도로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야외 응원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함께 기원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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