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본부체제가 종전의 국 체제로 다시 돌아가게 됐으며 보도국과 편성제작국이 분리되고 기술국이 독립되는 등 방송제작 업무의 경계가 분명해졌다.
대전MBC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영역별 부서장에게 엄중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한편,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도 함께 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인프라본부 경영센터는 경영사업국 경영관리부로, 인프라본부 프로모션센터는 경영사업국 광고사업부로, 인프라본부 디지털센터는 기술국 기술부로, 방송본부 편성제작센터는 편성제작국 편성기획부 또는 편성제작국 프로그램제작부로, 방송본부 뉴스센터는 보도국 취재부 또는 보도국 편집제작부로, 방송본부 영상센터는 기술국 영상부로, 전략기획실은 전략기획부로 개편되고 천안지사와 홍성지사는 폐지됐다.
인사 발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영사업국장(내부회계관리자) 강덕원 국장 ▲편성제작국장 김미리 부국장 ▲보도국장겸 취재부장 서영석 부국장 ▲기술국장 김경환 국장 ▲경영사업국 경영관리부장 정갑판 부국장 ▲경영사업국 광고사업부장 권흥순 부장 ▲편성제작국 편성기획부장 장래균 차장 ▲편성제작국 프로그램제작부장 오승용 차장 ▲보도국 편집제작부장 최혁재 부장 ▲기술국 기술부장 차태헌 부장 ▲기술국 영상부장 정운영 부장 ▲전략기획부장 겸 고충처리인 이상헌 부장 ▲편성제작국 프로그램제작부 박선자 부국장 ▲기술국 기술부 박재현 부국장 ▲보도국 취재부 임양재 부장 ▲보도국 취재부 신원식 부국장 ▲경영사업국 광고사업부 겸 행사사업 TF 팀장 김종찬 부장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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