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은 이날 현충원 내부 및 외부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관 205명, 모범운전자 90명과 순찰차 13대, 싸이카 10대를 배치, 원활한 교통소통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주차관리는 내부 7441면 외에 계룡휴게소~삽재고개 사이(2.5km)의 하위 차로 일렬주차 허용 및 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시장, 한밭대학교 등 3개소에 모두 4600여 대를 임시 주차공간으로 확보해 운영키로 했다. 또 대전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임시주차장과 현충원 간 30대의 셔틀버스를 운용하고, 현충원 내부는 현충탑을 중심으로 좌ㆍ우 2개 권역으로 나눠 일방통행로를 지정키로 했다.
한편, 3일 대전청 경찰관 70여 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경찰관 묘비 3715위에 대한 묘비 닦기 행사를 가졌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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