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사진동호회(회장 한상기)는 1일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를 통해 대덕구다문화지원센터(대표 맹상학 신부) 소속 다문화가정 32세대에 가족사진 액자를 전달했다.<사진>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가정도 우리의 이웃이라는 취지로 다문화가정 가족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사회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상기 대전도시공사 사진동호회장은 “동호회차원에서 뜻 깊은 활동을 찾고 있던 중에 대전 지역에도 다문화가정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가족사진을 찍어드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진을 찍겠다고 신청한 다문화가정이 생각보다 많아서 기뻤고 다문화가족들이 사진을 촬영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봉사하는 동호회원들도 많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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