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대전동구지점은 이달 초 개소이후 대전시 서구 관저동 J식당에서 홀서빙 일용직으로 근무중에 있는 C씨(49)에게 500만원의 첫 대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씨는 미소금융 대전동구지점을 방문해 상담을 통해 무등록사업자 대출로 트럭을 구입해 생활잡화 및 식품 판매의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미소금융 동구지점은 최근 1일 10명 이상이 방문하고, 전화상담도 10건 이상씩 이루어지고 있어, 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홍근 미소금융 동구지점 지점장은 “개소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아 서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출신청자들의 대출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소금융 대출은 연이자율 2%로 5년동안 매월 8만 7000원씩 상환 하면 된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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