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전은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상품 품질 향상과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신규 대전관광 특화상품 개발 경연대회다. 첨단과학 ㆍ녹색환경ㆍ휴양레저ㆍ복합형 관광명소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전국의 개인 또는 여행업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기존 운영중인 관광코스를 제외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제안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제안서(5매이상 형식자유) 등으로 대전시 홈페이지(www.metro.daejeon.kr)및 대전관광협회 홈페이지(www.djta.or.kr) 등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6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수 제안상품들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상금 100만원), 우수상(상금 50만원), 장려상(상금 30만원)을 선정한 후, 7월 7일 발표와 함께 시상하고, 하반기에 실질적으로 투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공모전은 특화 관광상품 발굴 운영과 관광인프라 확충 및 도시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객 최다 유치 및 방문의 해 사업성과 거양에 일조할 것” 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응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