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사는 본사가 역대 처음으로 시행한 기관 평가에서 이같은 결과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평가에서 인도주의 사업 추진, 재원조성, 기관운영 분야 등 3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으로 각 지사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전·충남지사는 81.15점으로 경기지사(79.14점), 울산지사(76.54점) 등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대전·충남지사 신상헌 사무처장은 지사 대표 자격으로 최근 대한적십자 유종하 총재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대전·충남지사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인도주의 이념구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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