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대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명희)이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돼 26일 '초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아 동아리 회원들은 발마사지 기술 수료 후 월 2회 대덕구 내에 있는 경로당과 장애인, 노인 시설 등을 방문해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함께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원봉사 선서문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신탄진고 이모(18)학생은 “빨리 발마사지를 배워 어르신들께 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봉사 활동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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