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진배)가 외국인 도움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국제교류센터는 26일 동구 중동 주원빌딩 4층 국제교류센터 사무실에서 대전동부경찰서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보안과장 등 경찰관계자와 교류센터장,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도움센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룡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김진배 대전국제교류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외국인의 피해신고 등 각종 민원 내용을 수집·청취해 경찰에게 전달하는 협력 치안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전경찰청이 진행하는 '외국인 도움센터'로 국제교류센터를 위촉하고 이날 현판식을 갖게 됐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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