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같은 날 우리말 우리글 바르게 쓰기 운동에 힘쓴 우리말 가게로 '으뜸손칼국수'를 선정하고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으뜸손칼국수에서 사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한말글사랑 한밭모임은 지난 2001년부터 우리말로 된 우수한글 이름을 발굴해 표창하며 기리는 행사를 실시해왔다.
안태승 으뜸일꾼은 “한글사랑 실천운동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우수 한글이름 선정 행사를 통해 우리말 우리글을 바르고 아름답게 쓸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태평중 글모임 '별말'이 아름다운 우리말로 선정된 바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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