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과 23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는 노 대통령 서거 1주기 분향소가 차려지고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기자회견, 추모콘서트, 문화제, 추도식, 봉하마을 방문, 사진전시회 등이 계속될 예정이다.
▲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22일 서대전 시민광장에 고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려 참석한 시민들이 노대통령 영정앞에 헌화하고있다./손인중 기자 |
대전은 지난 16일 대전MBC 앞 갑천 둔치에서 YB(윤도현 밴드), 안치환과 자유, 강산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콘서트가 열렸고 20일 시청남문 앞 보라매공원에서도 길경호 등이 공연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콘서트가 열렸다.
23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콘서트 '오버 더 레인보우'가 개최됐다. 이밖에도 금산, 부여, 천안, 태안, 홍성, 보령, 서천, 연기 등 각 지역에서 노무현 대통령 추모문화제와 서거 1주기 추모제가 사진전과 추모음악제 등 다체로운 방식으로 펼쳐졌다.
한편 대전 추모위원회원들은 오는 3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에 모여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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