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당첨 ‘대박’ 올 최고액 103억원

승인 2010-05-23 23:00
신문게재 2010-05-24 8면

백운석 기자

　이번주 로또 1등 당첨자는 1명으로 올 들어 최고액인 103억원의 당첨금을 차지하는 행운을 안게 됐다. 나눔로또는 23일 제390회 로또복권 공개추첨결과 행운의 당첨번호 ‘16 17 28 37 39 40’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단 1명으로 103억7399만79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숫자는 ‘15’이며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당첨자는 37명으로 각각 4672만9721만원씩 받게 됐다.

　5개의 행운 숫자를 맞힌 3등은 1087명으로 각각 159만 617원씩 지급받고, 숫자 4개를 맞힌 4등은 5만5834명으로 각각 6만 1934원씩 지급된다.

　숫자 3개를 맞힌 96만968명은 고정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액은 441억8967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역대 로또 최고 당첨액은 로또 한 장의 가격이 2000원이었던 19회차의 407억2200만원이었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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